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역시 양희은'...차은우→웬디와 하나 된 감동 무대 (가요대제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역시 양희은'...차은우→웬디와 하나 된 감동 무대 (가요대제전)

입력
2021.12.31 22:41
0 0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 양희은과 차은우. MBC 제공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이는 가수 양희은과 차은우. MBC 제공

국내 대중가요 레전드 아티스트 양희은이 후배 가수들과 훈훈한 합동 무대를 펼쳤다. 차은우의 피아노 반주를 만난 '가을 아침'부터 웬디 솔라 효정의 목소리가 더해진 '행복의 나라로'까지, 세대를 초월한 올해 '가요대제전'의 주제에 걸맞는 무대였다.

31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는 '2021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이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 진행은 준호 윤아 장성규가 맡았다.

차은우부터 솔라·웬디·효정까지...세대통합 감동 무대

이날 1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것은 양희은과 후배 가수들의 합동 무대였다. 시상식 개최 전부터 올해 '가요대제전'에는 양희은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특별한 컬래버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양희은과 먼저 합을 맞춘 후배는 아스트로 차은우였다. '가을 아침'을 선곡해 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차은우의 피아노 반주 위에 목소리를 얹으며 색다른 조화를 선사했다.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하는 솔라 양희은 웬디. MBC 제공

'행복의 나라로'를 열창하는 솔라 양희은 웬디. MBC 제공


양희은과 웬디 효정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고 있다. MBC 제공

양희은과 웬디 효정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고 있다. MBC 제공

이어진 '행복의 나라로' 무대에서는 마마무 솔라·레드벨벳 웬디·오마이걸 효정이 무대에 올랐다. 양희은을 중심으로 나란히 선 네 사람은 수준급 가창력으로 양희은과 합을 맞추며 감동적인 무대를 전했다.

한편 올해 '가요대제전'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아 '투게더(Together)'를 주제로 열렸다.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NCT127·DREAM·U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양희은 YB 송가인 임영웅 등 총 36팀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가운데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