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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안료 ‘판상알루미나’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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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안료 ‘판상알루미나’ 기술 확보

입력
2021.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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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특허대상] 티세라

티세라(대표 김동관)는 글로벌 업체가 장악한 첨단소재산업의 국산화를 기치로 내걸고 2015년 설립되었다. 국내 신소재 시장에서 판상알루미나 및 다면체 알루미나 제조에 특화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판상알루미나는 표면이 균일하고 기질의 굴절률이 낮아 차세대 진주광택 안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높은 휘도와 화려한 광택 특성으로 자동차 도료, 화장품 및 각종 산업용 안료에 폭넓게 활용돼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판상알루미나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해 시장진입이 매우 제한적이다. 판상알루미나는 보통 1,200℃ 이상의 고온에서 소성과정을 통해 제조하는데 티세라는 고온 소성과정에서 최첨단 기술로 판상알루미나 결정들이 균일한 크기로 성장하도록 제어하며, 기존의 제조방식과 다르게 전구체와 첨가제를 단순 혼합하는 방식을 통해 제품 생산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티세라는 올해 방열소재용 판상알루미나 및 나노 크기 다면체 알루미나 특허를 새로 출원했고 연마재, 이차전지 분리막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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