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특허대상] 에이아이메딕

에이아이메딕(대표 심은보)은 2014 년 7월 설립돼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을 완전 자동으로 진단 보조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보통 흉통 환자가 심장CT 촬영 후 1~2주일 뒤 진단 결과를 알 수 있으나 에이아이메딕의 의료용 소프트웨어는 검사부터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병원 내에서 진행되고 약 30분 정도면 신속히 심혈관질환을 분석할 수 있다.
에이아이메딕의 고유 CT-FFR 기술이 적용된 ‘HeartMedi’ 제품과 관상동맥 3D형상화, 협착 정도, 칼슘스코어링, 관상동맥 내 분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AutoSeg’ 제품 두 종류가 있다.
에이아이메딕은 올해 미국에서도 핵심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등록을 마침으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 기업의 특허장벽으로 인해 다국적기업들조차 엄두를 못낸 현실을 감안한다면, 에이아이메딕의 기술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에이아이메딕은 심장질환을 환자 개개인 맞춤형으로 조기 진단하고 예방함으로써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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