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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 개발 이끌 독보적 플랫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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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 개발 이끌 독보적 플랫폼 눈앞

입력
2021.12.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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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특허대상] 휴맵

휴맵(대표 오창규)은 항체신약 개발을 목표로 인간항체 생산용 형질전환마우스 플랫폼(SynTheseTM)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인간항체 생산용 마우스 플랫폼은 항체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핵심적인 기술로, 전 세계 블록버스터급 항체신약 대부분이 이 기술을 통해 개발된 바 있다.

휴맵은 글로벌 경쟁사들의 기술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유전체 편집기술 ‘AiCE’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플랫폼 개발에 10년 이상 걸렸다면, 휴맵은 진테제 플랫폼을 3년 이내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교체할 수 있는 유전자 범위가 크고 적용 부위도 유연해 항체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뛰어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맵은 지난해 AiCE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고 해외 13개국에서 권리확보를 진행 중이다.

휴맵은 최근 마우스의 3개 항체유전자 중 1개를 인간유전자로 치환한 시제품을 완성했고, 현재 나머지 2개의 유전자까지 모두 교체하는 완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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