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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클린 컨테이너로 일석삼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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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클린 컨테이너로 일석삼조 효과

입력
2021.12.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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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특허대상] 티엘엔지니어링

티엘엔지니어링은 2002년 독일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회사인 M+W Korea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전자/반도체는 물론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의 클린룸을 설계하고 시공해 온 20년 클린룸 장인 기업이다. 이제는 클린룸 기술을 생활 속으로 끌고 와서 클린 버스승강장과 클린 음압선별진료소, 나아가 중소 상가매장에까지 적용하여 보급 중이다.

이번에 특허 대상을 수상한 ‘3 in 1 HCC’는 Hybrid Clean Container의 약자로서 말그대로 한 대의 제품으로 미세먼지안심존, 바이러스안심존, 긴급 음압실 등 3가지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티엘엔지니어링은 깨공멤버스라는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역시 같은 클린룸 기술을 상가 매장에 적용하여 실내 (초)미세먼지 등 상가의 공기질을 365일 내내 “좋음” 상태로 관리해 준다. 특히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매장 안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해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중소 자영업자들이 다가올 새로운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주목할 만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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