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활용 지하구조물 누수 원천차단

[2021 우수특허대상] 페트로산업

건축 및 토목구조물의 누수 방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방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페트로산업(대표 김형순)이 지난 20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전 방수를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외방수 공법인 NT SHEET(NT 3000)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지하구조물의 누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이 공법은 폐고무와 폐오일과 같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소재로의 개발을 진행했으며, 재료 자체의 VOCs 및 중금속 용출을 제어함으로써 지하환경에서의 재료 노출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지하수 및 토양오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자원순환성 향상’과 ‘유해물질 감소’의 사유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재료 특유의 고점착 유연한 특성으로 인해 구조물 거동 대응성 및 내피로성, 습윤 및 저온환경에서의 부착안정성 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로 오히려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