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특허대상] 미래청암
미래청암(대표 노중암)은 영상증폭관(야간투시경 핵심 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광전기술 전문 벤처기업이다. 미래청암은 단색 영상증폭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컬러 영상증폭관 제조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수년 전 미국에서 최초로 컬러 영상증폭관을 개발했지만 이에 대한 상용화 기술은 지속적인 추가 개발이 필요했다.
미래청암의 특허 기술은 공간적인 방법(점묘사기법)이 아닌 시간적인 방법으로 컬러화하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시간적 방법은 RGB 각각의 단색광이 시간적 차이를 두고 반복 입사하여 컬러화하는 방법으로 공간적인 방법보다 국소 화면을 크게 확대, 즉 Zooming하여도 컬러가 선명하게 유지된다. 컬러 영상증폭관의 상용화와 개발이 지속되면 10년 내로 안경 크기와 무게로 개발될 것이다.
미래청암 관계자는 “본 기술로 전구 없는 시대로의 전환이 이뤄지면 빛 공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새로운 인류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색형 영상증폭관에 이어 컬러형 영상증폭관을 개발함으로써 어둠 속에서도 앞을 볼 수 있는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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