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가 첫 개인전 '이진이 초대전: 당신은 행복한가요'를 개최한다. 뉴스1
배우 황신혜 딸이자 모델 겸 배우 이진이가 국내 최초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9일 이진이는 자신의 첫 국내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개인전을 앞두고 이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전시를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여러 방면에서 다채롭고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신혜도 딸의 화가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진이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어머니께서는 사실 무엇을 하든 응원해 주시고 큰 힘이 되어주시는 분이다. (제가) 미술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저보다 더 기뻐해주시는 것 같다.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받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울러 모델부터 작가 등 넓은 스펙트럼에 대해 "어떠한 틀에 저를 가두고 싶지 않다"며 다방면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전시는 이진이의 페인팅 작업 10여점을 선보인다. 대표작인 '이즈 디스 러브(Is this love)' 작품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로도 출시한다. 전시의 판매 수익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진이는 지난 2015년 '고교10대천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영화 '너의 여자친구' 등에 출연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모녀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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