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특허대상] 미래환경기술
미래환경기술(대표 지철권)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최초 하수처리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데 성공한 환경벤처기업이다.
지철권 대표는 지난 25년간 수질오염방지시설을 통한 국내 하수방류수 공업용수화 재이용 기술 연구에 매진해 왔다. 오산시 하수처리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여 DS파워·LG전자·대림제지공장 등에 공급했다.
미래환경기술의 하수방류수 여과장치는 기존 여과시설 부지의 절반 이하의 공간만으로 고효율 고도처리와 무인자동화가 가능한 기술로 국내 특허등록 및 선진국에 역수출하고 있다.
경도 유발물질에 의한 배관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삼투막공정을 적용하고 있으며,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문제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공업용수 사용량 절감과 폐수 배출량 감축은 기업의 경쟁력에 점차 중요한 비중을 갖게 될 것”이라며 “물 절약 실천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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