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 용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귀국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8일 "베리베리 멤버 용승 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미국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28일(한국시간) 자가격리가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용승 군의 안전한 귀국까지 총력을 다 할 예정이며, 한국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귀국 후 10일 동안 자가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용승을 제외한 베리베리 전 멤버는 귀국 직후에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시행 중에 있으며, 이상 징후 없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승은 앞서 미국 투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용승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용승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자가 격리를 시작했고, 그의 확진에 따라 베리베리는 당시 클리블랜드 해리스버그 뉴욕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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