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특허대상] 리쏠
우리나라 태양광 사업은 2000년 초부터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주변에서 손쉽게 태양광발전소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5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기존 탄소 에너지를 배출하는 석탄발전소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한편,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조례, 무분별한 산림훼손, 설치장소 제한 등에 따라 우리나라의 환경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장하는 데 제약이 있다.
리쏠(대표 김선인·변대훈)은 기존 태양광발전소의 출력 향상 및 노후 발전소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런 제약을 극복하고자 현재 전북 부안 일원에 리쏠 태양광연구실증단지를 건립해, 기존 모델과 당사 특허품을 대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데이터를 통해 당사 특허품이 기존 모델보다 약 10~30% 효율이 향상되고 리모델링 공사 시 원가절감과 공기단축이 가능하도록 해당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비교 분석해 제품과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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