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관계자는 본지에 정국과의 열애설 관련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3년 전 슈가와 아는 사이라고 했지만 지금 연락을 하는지조차 모른다"면서 열애설을 해프닝으로 일축시켰다.
최근 한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8년 인연을 맺은 후 각자 SNS를 통해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는 주장이지만 정황상 섣부른 추측에 불과하다. 특히 해당 유튜버는 방탄소년단 등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한 바 있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 법적 대응을 알렸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영화 '러브 어페어' 출연을 알리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미국 일정을 마무리 짓고 최근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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