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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질병타깃 제시 ‘신약개발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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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질병타깃 제시 ‘신약개발 게임체인저’

입력
2021.12.2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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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특허대상] 스탠다임

질병의 타깃을 선정하는 일은 신약 연구의 첫 단추로서, 개발될 신약의 가치와 성공 여부를 가리는 데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탠다임(대표 김진한)은 다양한 인공지능(AI) 방법론을 확보하여 신규 타깃을 발굴하는 Standigm ASK®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Standigm ASK®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질병과 타깃 사이의 관련성을 점수화한 후, 관심있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타깃의 우선순위를 해석 가능한 경로와 함께 제공하는 AI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타깃을 탐색할 수 있다.

김진한 대표는 “전통적인 신약후보물질 탐색 방식은 질병과 연관성이 높은 새로운 타깃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실험과 화합물 합성을 긴 시간 반복 수행하는 복잡한 방식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심각하다”며 “스탠다임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활용한 Standigm ASK®는 신약 개발 분야의 게임체인저로서, AI가 타깃과 질병에 대한 연관성 수준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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