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수특허대상] 디비아이
디비아이(대표 김기선)의 ‘리플하다’ 서비스가 국내 배달음식 업계에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비아이는 음식점과 소비자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보급에 노력하는 스타트업이다.
디비아이는 지난 5월 리플하다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여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쳐 11월 말부터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베타서비스 중이며, 내년 초에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음식점은 리플하다의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제공하고, 식사를 끝낸 주문고객은 용기에 부착된 수거 방법에 따라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용기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리플하다 수거 파트너가 방문하여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 파트너에게 전달된 다회용기는 살균 세척되어, 다시 음식점으로 렌탈 제공되는 방식이다.
김기선 대표는 “리플하다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마다 다회용기 사용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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