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마동석의 소속사인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범수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르에서 최선의 활약을 보여준 이범수의 배우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포함해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출연하는 배우 이범수의 활약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범수의 배우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영화 '오! 브라더스'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이범수는 1999년 '러브'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 영화 '오!브라더스' '짝패' '인천상륙작전' '자전차왕 엄복동', 드라마 '자이언트' '외과의사 봉달희' '아이리스2'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이범수는 글로벌 진출도 노리고 있다. 마동석은 마블의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또 다른 할리우드 작품 출연과 제작 계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범수 또한 해외 진출에 도전할 전망이다.
한편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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