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촌에 살어리랏다”… 제주 귀어 자금 최대 3억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촌에 살어리랏다”… 제주 귀어 자금 최대 3억 지원

입력
2021.12.27 11:08
0 0

귀어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실시

제주 제주시 협재 앞바다에 집어등을 켠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다. 제주=유상호기자

제주 제주시 협재 앞바다에 집어등을 켠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다. 제주=유상호기자



제주도는 ‘2022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 귀어업인(희망자 포함)이나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비어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융자) 7,5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구입자금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로 한정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어업과 주택구입 등에 필요한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