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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최근 포드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와 링컨 브랜드의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을 예고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 등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전기차 행보’를 선명히 드러낸 만큼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은 많은 기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포드 내부에서는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의 데뷔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2024년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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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해당 내용에 따르면 포드 내부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선명한 의지를 갖고 있었으나 머스탱 마하-E가 많은 인기를 끌며 ‘역량 배분’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의 발표에 따르면 머스탱 마하-E가 포드가 당초 생각했던 것의 세 배 수준의 구매 및 주문이 체결되어 브랜드의 EV 관련 역량이 편중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당초 2023년 중반부터 생산될 게획이었던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는 2024년 12월로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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