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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예고헀던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 전기차 사양 데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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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예고헀던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 전기차 사양 데뷔 연기

입력
2021.12.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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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최근 포드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와 링컨 브랜드의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을 예고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스탱 마하-E와 F-150 라이트닝 등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전기차 행보’를 선명히 드러낸 만큼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은 많은 기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포드 내부에서는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 사양의 데뷔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2024년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포드, 전기차 라인업 확장 연기

해당 내용에 따르면 포드 내부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선명한 의지를 갖고 있었으나 머스탱 마하-E가 많은 인기를 끌며 ‘역량 배분’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의 발표에 따르면 머스탱 마하-E가 포드가 당초 생각했던 것의 세 배 수준의 구매 및 주문이 체결되어 브랜드의 EV 관련 역량이 편중되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당초 2023년 중반부터 생산될 게획이었던 익스플로러 및 에비에이터의 전기차는 2024년 12월로 조정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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