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할, 404마력의 오프로더 ‘브롤리 GTS’ 공개

벤더할이 404마력의 오프로더 ‘브롤리 GTS’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오프로더를 선보이고 있는 벤더할(Vanderhall)이 지난 여름 강렬한 E-4X4 모델, 브롤리(Brawley)를 공개했다.

벤더할은 브롤리 공개와 더불어 향후 고성능 모델인 ‘브롤리 GTS’를 공개할 것을 밝히며 보다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간이 흐른 2021년 12월, 벤더할은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끄는 ‘브롤리 GTS’를 공개했다.

벤더할, 404마력의 ‘브롤리 GTS’를 공개

이번에 공개된 브롤리 고유의 디자인과 구성을 그대로 따르면서 GTS의 레터링을 새롭게 더해 보다 대담한 감성을 드러낸다.

탈착식 루프 패널은 물론이고 공조 컨트롤 시스템 탑재, 그리고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오디오 시스템이 경쟁력을 높인다.

네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네 바퀴를 독자적으로 가동할 뿐 아니라 404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을 무기로 앞세웠다.

벤더할, 404마력의 ‘브롤리 GTS’를 공개

더불어 40~60kWh의 배터리 패키지는 넉넉한 주행 거리 및 즐거운 드라이빙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지상고를 높였을 뿐 아니라 18인치 휠과 35인치 타이어가 생존 능력을 한층 강조한다.

브롤리 GTS의 판매 가격은 3만 4,950달러이며 사전 계약에는 100달러의 보증금이 필요하다.

모클 김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