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뷰티&헬스 산업대상] 패밀리뮤지엄 부문 / ㈜한국무비랜드
㈜한국무비랜드(대표 양동희)는 제주도 중문광관단지에서 영화 벤허, 닥터 지바고, 타이타닉, 글레디에이터등의 오리지널 밀랍인형을 상설 전시하는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양동희 대표는 미국 최초의 밀랍영화박물관 Movieland Wax Museum을 상표권과 함께 국제입찰을 통해 인수해 제주에 영구 이전 개관했다. 1962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 Movieland Wax Museum은 운영기간 동안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온바 있다.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은 최신 3D공법으로 제작한 윌 스미스, 빈 디젤, 제이슨 스타뎀 등 스타 배우들 외에도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스포츠 스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실물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밀랍 인형 30점을 추가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은 ‘불멸의 헐리우드 레전드’, ‘헐리우드 뉴 히어로’, ‘세계 음악계의 레전드’, ‘세계 스포츠 슈퍼스타’, ‘세계의 리더’ 등 총 5개관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총 94점의 밀랍인형과, 벤허와 닥터지바고에 나왔던 말, ‘늑대와 함께 춤을’에 나왔던 늑대 등 10점의 박제동물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또한 세계영화사에 남을 많은 의상과 귀중한 소품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이 뮤직비디오 ‘BAD’에서 입었던 의상을 비롯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황야의 무법자’에서 입었던 의상, ‘닥터지바고’의 오마샤리프와 쥴리 크리스티의 의상,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입었던 외투, ‘글레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가 입었던 의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로봇 영화 ‘로비, 더 로보트’(1955년 작품)의 주인공 ‘로비’와 영화 ‘에일리언1’(1979년 작품)의 각 하나뿐인 모형(프로토 타입)이 전시되어 있어 박물관의 역사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국무비랜드는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인프라를 확충해 제주 관광 산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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