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공지능 가속화 솔루션 개발로 세계시장 개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공지능 가속화 솔루션 개발로 세계시장 개척

입력
2021.12.24 08:20
0 0

[2021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소이넷

(주)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은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초고속·초경량 추론프레임워크를 상용화해 인공지능 서비스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현재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 20여 곳의 관계 기관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해 작년 대비 5배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팁스(TIPS) 정부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확보를 위한 차세대 신제품도 개발 중이다.

소이넷의 추론프레임워크는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패러다임에서 학습을 수행하지 않고 추론만 전문적으로 고도화한 인공지능 추론 최적화 솔루션으로 오직 실행 서비스만을 위한 플랫폼 환경을 구현해 인공지능 컴퓨팅 환경을 최적화·가속화한다.

특히, 구글의 플랫폼인 텐서플로우와 비교해 속도는 3배 빠르고 메모리는 5분의 1로 경량화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소이넷은 이러한 기술 우위성을 인정받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 컨퍼런스인 ‘2019 SLUSH’에서 세계 100대 우수스타트업 선정에 이어 2020년 글로벌 IT 전문 매거진 ‘CIO Advisor APAC’에서 아태지역 최우수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용호 대표는 “정부 후원 글로벌 진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라며 “초고속 추론프레임워크 서비스 강화와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