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삼정이엔씨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가 국책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수소가스 충전기용 냉각장치로 업계 독주에 나선다.
이 회사는 2019년 국내 최초로 해당 장치의 국산화에 성공, 발명 특허를 획득해 그동안 상업화에 매진해왔다.
이 장치는 종래기술의 단점들과 수입산 냉각기의 문제점들을 동시에 해결했으며, 2019년 기준 수소전기차 7대 연속 충전을 시작으로 2021년 수소전기차 12대 연속 충전에 이르는 점진적 기술 고도화를 실현해오며 수소충전소 상업 운전 안정화에 대체 불가한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삼정이엔씨는 수소자동차인 넥쏘와 수소 버스를 제한 시간 내 완충할 수 있는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충전소의 대기부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구성 시스템을 갖춰 수소가스 충전량 성능목표도 달성하고 있다.
현재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소 납품률은 97%에 달하며 국산화 진척도 87% 달성, 상업 운전충전소 47개소에 구축하는 등 수소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삼정이엔씨는 이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홍대용상을 수상했으며, 수소경제 관련 정부 행사에 참석해 기술력을 선보이며 높은 성장잠재력도 인정받았다.
김승섭 대표는 “수소 장치 국산화 개발에 매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부가가치 산업 품목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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