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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별 강점 반영할 ‘변동형 수능 전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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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별 강점 반영할 ‘변동형 수능 전형’ 도입

입력
2021.12.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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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451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 150명, 체육전형 25명을 뽑으며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 232명, 미술실기전형 44명을 선발한다.

이은옥 입학처장

이은옥 입학처장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변동형 수능 전형을 도입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려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예체능전형을 체육전형과 미술실기전형으로 세분화하고,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의 수학 가산점 부여 방법을 변경했다.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학생부 반영방법도 바뀌었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약학대학에서 시행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은 수능 40%, 학생부 30%, 실기고사 30%를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의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를 반영한다.

‘변동형 수능’ 도입으로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융합대학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국어, 영어, 수학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0%, 30%, 15%를 반영하고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25%를 반영한다. 또한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택한 경우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약학대학은 국어 20%, 영어 25%, 수학 30%, 탐구(과학 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이 가운데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과 Art & Design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씩 반영한다.

원서는 30일부터 2022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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