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이 23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에 출연했다. '덕질하는 기자'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아이칠린이 인터뷰 도중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무엇일까.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부터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속 깊은 이야기까지, '우아소'에서 공개된다.
아이칠린은 23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 '우리 아이돌을 소개합니다'(이하 '우아소')에 출연했다.
아이칠린은 지난달 11일 새 싱글 '프레시(Fresh)'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발표한 데뷔곡 '갓챠(GOT'YA)'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알린 이들은 힘찬 에너지와 중독적인 매력을 담은 신곡으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제 갓 데뷔 4개월 차 신인 걸그룹으로 당찬 '4세대 대전'에 합류한 아이칠린은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을 의미하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로 아이칠린의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칠린'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팀 명을 소개했다.
"첫 컴백을 통해 데뷔곡과는 또 다른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을 했다"라고 말한 아이칠린은 신곡 '프레시'의 포인트 안무인 '아기새 춤'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신인 그룹인 만큼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도 많은 이들이다. 멤버들이 꼽은 '꼭 출연하고 싶은 예능'은 무엇이었을까. 이는 '덕질하는 기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 아이칠린은 각자의 롤모델을 발히기도 했다. 수지부터 엑소 백현·제시·CL 등 멤버 각각의 매력이 묻어나는 롤모델이 언급된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꼽은 롤모델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아이칠린은 '아이칠린 멤버들이 궁금해!' 코너를 통해 데뷔 이후 보여준 적 없는 멤버들만의 깊숙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들은 개인기 타임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성대모사 맛집'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자유로운 예술가 영혼의 소유자부터, 아이칠린의 '엄마'를 자청한 멤버까지 이들이 밝힌 각자의 '진짜 매력'과 서로가 소개하는 멤버들의 장점은 무엇일지, '덕질하는 기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칠린이 꿈꾸는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조심스럽게 '빌보드 차트인'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멤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5년 뒤 아이칠린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도 공개됐다. 멤버들이 메시지를 보내는 도중 울컥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아이칠린의 진심어린 목표가 담긴 영상편지도 함께 만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아이칠린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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