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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조재윤·윤석민, 추위 녹이는 훈훈 선행…"이웃 돕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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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조재윤·윤석민, 추위 녹이는 훈훈 선행…"이웃 돕기 앞장서겠다"

입력
2021.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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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옹성우 조재윤, 방송인 윤석민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나섰다.

옹성우, 어린이 위한 재능 기부

어린이들을 위해 나선 옹성우. 판타지오 제공

어린이들을 위해 나선 옹성우. 판타지오 제공

배우 옹성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했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유니세프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게 됐다. 따뜻한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만큼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옹성우는 지구촌 어린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물품을 기부하면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긴급한 순서대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하자는 뜻을 담았다.

옹성우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유니세프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 크리스마스 산타가 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달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옹성우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조재윤,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조재윤(제일 오른쪽)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생필품을 준비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재윤(제일 오른쪽)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생필품을 준비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재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생필품을 준비했다. 22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조재윤은 김치, 물, 디퓨져, 떡볶이 키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석민, 자활센터에 마스크 기탁

윤석민(가운데)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용인시청 제공

윤석민(가운데)이 마스크를 기부했다. 용인시청 제공

야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석민은 지난 21일 자활센터에 5,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만400매를 기탁했다. 그는 "용인에 함께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민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아내 김수현은 "현재 준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내년에는 혼자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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