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웨디시의 매력을 제시하는 EV 브랜드, 폴스타가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범했다.
21일, 폴스타 코리아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의 첫 번째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Destination Seoul)’에서 브랜드의 대한민국 시장의 진출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폴스타 코리아의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과 더불어 폴스타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 비전,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및 주요 계획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글로벌 CEO는 “폴스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차 브랜드이다"라며 "중요한 시장인 대한민국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 코리아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선보일 것을 밝혔으며 100% 온라인 판매, 그리고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터치 포인트' 및 네트워크 전략을 밝혔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플래그십 SUV 폴스타3를 비롯해 2023년 중형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세단인 폴스타5까지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의 숙제 중 하나인 A/S 네트워크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할 뿐 아니라 이미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 볼보자동차의 전국 서비스센터 활용해 곧바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약속했다.
또한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km를 기본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이사는 “폴스타 코리아는 내년 1월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의 프리미엄 전기차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폴스타 코리아는 폴스타 5로 출시될 프리셉트 콘셉트 카도 국내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리셉트 콘셉은 지난 2020년 차량으로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을 기반으로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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