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경 영국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됐다.
21일 광주비엔날레는 이숙경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의 짜임새, 실행 가능성, 지역성과 세계성의 조화 측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숙경 예술총감독은 14년간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근무했으며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큐레이터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광주비엔날레 한국인 예술총감독은 2006년 김홍희 예술총감독 이후 15년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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