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아가는 현대인은 거의 없다. 많은 이들이 학업, 가정, 이성 등과 관련된 갖은 고민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자신의 해소법을 공유해왔다.
남궁민, 맥주·영화로 누리는 행복
배우 남궁민은 맥주와 영화로 기분 전환을 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그는 서장훈이 연기를 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는지 묻자 "다음 날 촬영이 오후에 시작하거나 없다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좋아하는 영화를 본다. 그때 제일 행복하다"고 답했다. 남궁민의 말을 들은 서장훈은 "그게 최고"라며 공감했다.
혜은이, 화난 마음 녹여주는 사우나
가수 혜은이는 사우나 마니아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사우나에 혼자 다닌다. 딱 1시간만 하고 온다. 한증막 안에 세 번 왔다 갔다 하면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 받아 뚜껑이 열릴 때는 사우나에 간다. 그러면 뚜껑이 닫혀서 살 수 있게 된다"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소개했다.
태진아, 아내 얼굴 보면 스트레스가 싹
가수 태진아는 소문난 사랑꾼이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를 언급하며 그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애처가인 태진아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때 "바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골 아픈 일이 생겨도 아내의 얼굴을 보는 순간 개운해진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율희, 야식·대화·춤으로 힐링
그룹 라붐의 메인 댄서 출신인 율희는 현재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를 통해 그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들어볼 수 있었다. "남편과 야식을 먹고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혼자서 춤추며 풀기도 한다. 집 화장실에서도 춤을 춘다"는 것이 율희의 설명이다.
주이, 자극적인 게 최고
흥부자로 유명한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는 JTBC '아는 형님'에서 기분 전환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자극적인 걸 좋아한다. 매운 음식을 먹고 귀를 뚫고 무서운 영화를 본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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