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5회 운행, 출퇴근 20분 간격 운행
경기 용인시는 20일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을 잇는 M4455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4455번은 기흥구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참솔마을~동백역(용인 경전철) 3번 출구~동백아파트~평촌마을~호수마을~마성IC~신갈JC~서초IC~예술의전당~방배역(지하철 2호선)~내방역(지하철 7호선) 1번 출구~서초역(지하철 2호선) 1번 출구~교대역(지하철 3호선)까지 운행한다.
기존 광역버스(빨간색버스) 5003번(초당주공·명지대~신논현역)과 5001번(명지대~신논현역)이 강남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출퇴근시간에는 늘 만원을 이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평일 왕복 기준 하루 35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약 20분 정도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M4455번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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