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추위 한풀 꺾이고 미세먼지 온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추위 한풀 꺾이고 미세먼지 온다

입력
2021.12.20 07:10
수정
2021.12.20 10:16
0 0

낮 최고 8~14도 예보... 평년보다 3~6도 높아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치솟은 16일 도로분진청소 차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먼지를 흡입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치솟은 16일 도로분진청소 차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먼지를 흡입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월요일인 20일은 추위가 한풀 꺾이는 대신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평년보다 3~6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이 오르는 대신 주말 사이 물러났던 미세먼지가 돌아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눈이 0.1㎝ 미만으로 날리거나 빗방울이 흩뿌려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 중심으로는 이날 오전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민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