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초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닛산의 리프가 2세대를 맞이했다.
그리고 닛산은 새로운 전기차, ‘아리야(Ariya)’를 선보이며 크로스오버 및 SUV 형태의 전기차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닛산은 아리야의 이름을 가진 또 다른 전기차 컨셉 모델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닛산이 공개한 새로운 차량은 바로 ‘아리야 싱글 시터 컨셉(Ariya Single Seater Concept)으로 명명되었으며 마치 전기 모퓰러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한다.
차량의 외형은 최신의 포뮬러 E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하면서도 공기역학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드라이버를 보호하고자 하는 ‘헤일로’가 탑재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독특한 점은 색상에 있다. 아리야 싱글 시터 컨셉의 경우 금색과 검은색이 대비를 이루는데 이는 아리야의 메인 컬러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이는 현재의 닛산 포뮬러 E 레이스카와는 완전히 다른 색상의 조합이다.
실제 닛산은 은색과 검은색, 그리고 붉은색 하이라이트의 색상 조합을 제시한다. 아리야 싱글 시터 컨셉의 색상 조합은 마치 DS 테치타의 포뮬러 E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한다.
한편 닛산은 아리야 싱글 시터 컨셉의 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능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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