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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초이, 인대 파열·실금에도 열일 "투어 후 휴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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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초이, 인대 파열·실금에도 열일 "투어 후 휴식 예정"

입력
2021.1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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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소식을 전한 효진초이. 효진초이 SNS 제공

부상 소식을 전한 효진초이. 효진초이 SNS 제공

댄서 효진초이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친 상태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효진초이는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최근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실금이 간 상태로 콘서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클래스를 계속 취소해서 너무 죄송하다. 투어가 끝나면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에 꼭 레슨으로 찾아뵐테니 너무 실망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효진초이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원트의 리더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10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댄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공연, 수업에 한정됐다면 최근 다양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은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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