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탁재훈, 최우수상 쾌거…눈물 어린 소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탁재훈, 최우수상 쾌거…눈물 어린 소감

입력
2021.12.19 00:59
0 0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부터 양세찬 탁재훈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SBS 제공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부터 양세찬 탁재훈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SBS 제공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부터 양세찬 탁재훈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18일 '2021 SBS 연예대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이승기,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최우수상 쇼스포츠 부문의 영예는 박선영이 차지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7관왕 주인공을 맡게 된 박선영은 "재미삼아 한 축구가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도와준 이승훈 PD님 감사하다. 저는 처음 프로그램이 생긴다고 들었을 때는 걱정했다. 그런데 저보다 더 축구를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는 선수분들이 많아서 놀랐다. 저에게 행운같은 프로그램"이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부터 양세찬 탁재훈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SBS 제공

'2021 SBS 연예대상' 박선영부터 양세찬 탁재훈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SBS 제공

버라이어티 부문은 '런닝맨'의 양세찬이 받았다. 양세찬은 눈물을 흘리면서 "올해 합류한 지 5년이 됐다. 4년간너무 헤매고 힘들었다. 끝까지 리액션 해주고 웃어주고 응원해 준 '런닝맨' 멤버들, 올초까지 함께 한 광수 형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리얼리티 부문은 '미운우리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 '티키타카'의 탁재훈이 이름을 올렸다. 탁재훈은 이로서 올해의 예능인 상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탁재훈은 "작년, 씬스틸러 상을 받고 갑자기 너무 껑충 뛰었다. 임원희 김준호 이상민 등 분위기를 잘 잡아주는 멤버들 덕분에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부제 'Next Level'로 꾸며진 '2021 SBS 연예대상'은 트렌드를 이끈 신규 예능과 굳건한 간판 예능의 활약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성과를 거뒀던 프로그램들을 조명했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