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확보를 위한 기가팩토리 설립 추진
폭스바겐이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공급의 안정을 위해 ‘배터리 사업’을 보다 견고히 다듬을 예정이다.
최근 폭스바겐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유럽 내에 여섯 개의 기가팩토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의 결정은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폭스바겐의 장기적인 비전이며 2030년 기준 240GWh 규모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첫 번째 기가팩토리를 스웨덴에 설립할 에정이며 두 번째는 독일, 세 번째에는 스페인에 설립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확보를 위한 기가팩토리 설립 추진
네 번째 공장은 동유럽에 설립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의 공장 역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될 새로운 배터리 셀 또한 함께 개발해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이번의 기가 팩토리 사업에 대해 “배터리 밸류 체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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