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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검사소 손발이 꽁꽁

입력
2021.12.1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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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겨울옷과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채 엄마와 함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수도권에 최대 8cm 함박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배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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