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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기금과 손 잡고 ‘벨로시티’ 브랜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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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사우디아라비아 투자기금과 손 잡고 ‘벨로시티’ 브랜드 선보인다

입력
2021.12.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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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설립한다.

폭스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를 설립한다.

다채로운 전자기기의 제조를 담당하는 생산 전문 기업, 폭스콘(Foxconn Technology Group)이 이제는 주도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 폭스콘은 브랜드 자체적으로 전가 제품을 제작하는 것 외에도 전기차 개발 및 생산 능력을 구현, 과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의 몇몇 브랜드들은 폭스콘에 전기차 생산을 맡기며 ‘규모의 경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폭스콘은 최근 새로운 전기차 생산 설비를 마련하고 BMW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폭스콘은 사우디아라바아의 공공 투자기금을 통해 ‘벨로시티’라는 새로운 합작 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폭스콘, 사우디아라비아 공공 투자기금고 벨로시티 브랜드 출범 합의

폭스콘, 사우디아라비아 공공 투자기금고 벨로시티 브랜드 출범 합의

특히 벨로시티는 ‘BMW의 전기차 기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형태와 크기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내용은 폭스콘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큰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경제 활동의 비중이 줄이드는 것에 대응할 계획 중 일부로 알려졌다.

과연 폭스콘의 새로운 행보가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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