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재준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 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은 한재준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포장은 산업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훈격이다.
2015년부터 대우산업개발을 이끈 한 대표는 '이안(iaan)'과 '엑소디움(Exordium)' 브랜드 등 3만1,000가구가 넘는 주택 공급과 취임 이후 6년 연속 흑자로 주거안정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를 비롯해 3개 지역의 부도사업장을 인수해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지역 업체와 공동시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택건설의 날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주택건설인에게 정부포상(훈∙포장∙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한 대표는 "헌신적으로 업무를 함께 해준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전문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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