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대학원생이 된다.
16일 박신양은 개인 SNS에 "총장님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대학원 합격증을 든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안동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최종 합격한 박신양은 서양화를 전공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학원에 지원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미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과거 SBS '내 방 안내서'에 출연해 작업실을 공개했다.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보여줬다.
솔비·구혜선·박기웅, 미술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
박신양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그림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솔비는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2012년 개인전을 열었으며 반려동물과 유기견을 위한 기획전, 벽화 작업 프로젝트 등에 도전했다.
배우 구혜선은 2009년 전시회 '탱고'를 개최했다.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 겸업을 선언했다. 개인 전시회와 각종 초청 전시에서 작품을 공개하며 미술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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