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마이큐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본지에 "본인 확인 결과 마이큐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초부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나영과 마이큐는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로 부쩍 가까워졌고, 서로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이 됐다. 지난 10월 한 화보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김나영은 화가로 활동 중인 마이큐의 전시회를 찾아가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이큐는 지난 2007년 앨범 '스타일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가로 활동하며 개인 전시회로 이름을 알렸다. 작사, 작곡, 편곡, 믹스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및 스타일링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뽐낸 바 있다.
김나영은 입담과 센스를 인정받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브라이드X클럽'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김나영은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워너비로 등극했다.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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