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들이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마음까지 얼어붙는 연말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지난 14일 진행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에는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선' 김수진 최미나수, '미' 정도희 조민지가 참여했다.
이날 연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미스코리아들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섰다.
2021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은 글로벌이앤비(Global E&B)를 통해 "연탄 나눔 봉사는 녹원회 선배님들과 함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겨울, 365g 연탄 한 장의 무게만큼 주민분들의 몸과 마음도 36.5°C로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지게를 진 봉사자들이 좁은 골목을 바쁘게 움직이며,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기쁨으로 아름다움을 쌓아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미스코리아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말 추위를 대비해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후원을 진행 중인 뷰티앤뷰는 매년 연탄 2,000장을 상계3,4동에 후원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캠페인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