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김정민이 배우 이동휘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정민은 이동휘가 MSG워너비의 단톡방에서 정호연과 관련된 기사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SG워너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MSG워너비는 김정민 이동휘 지석진 KCM 쌈디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이 속해 있는 그룹이다.
김정민은 "MSG워너비 단톡방에서 8명이 매일매일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 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오징어 게임'이 핫했다. 이동휘씨가 단톡방에서 자랑을 많이 한다. 여자친구 기사를 올리면 나머지 7명이 본다. 이동휘씨가 '(정호연이) 비욘세랑 한솥밥을 먹는대'라고 하니까 지석진씨가 '부럽다. 나는 김숙이랑 한솥밥 먹는다'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김정민은 "아직 MSG워너비 활동이 끝나지 않았다. 연말에 연예대상이 있지 않으냐"고 말했다. 신인상을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정호연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동휘 언급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6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정호연도 지난 10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동휘를 언급했다.
당시 유재석은 "동휘씨가 통화를 할 때 농담처럼 열심히 활동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가겠다고 했다. 호연씨가 '내가 먼저 나갈 것 같은데?'라고 했다더라. 진짜 그렇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정호연은 "(이동휘) 오빠가 한창 '놀면 뭐하니?'로 기세등등해져 있을 때 '유 퀴즈 온 더 블럭'만큼은 내가 먼저 나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됐다. 너무 고소하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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