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인용도 및 기술 기여도 인정
울산대학교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이홍희 교수가 전력전자학회가 수여하는 'JPE(Journal of Power Electronics) 논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전력전자학회에서 발간하는 SCI급 학술지 'Journal of Power Electronics'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최근 2년 동안 인용도 및 기술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매트릭스컨버터를 효과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전력용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기법 개선에 관한 연구'로 차세대 전력변환장치인 매트릭스컨버터가 일정한 교류전압을 직류전압으로 변환하지 않고 직접 가변전압과 주파수를 가진 교류전압으로 변환하는 기법을 다뤘다.
매트릭스컨버터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이 교수는 현재 울산대가 추진 중인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자동차·조선스마트전자(ICT)융합기술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력전자학회는 전력전자 분야 기술을 발전시키고 산학연 간 기술, 인적 교류를 확대할 목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1996년 창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