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승무원 출신 아내 류이서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전진이 아홉 번째 의뢰인으로 출격한다. 이날 전진은 남다른 입담과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나를 불러줘’는 유세윤 장도연 김정민 김재희 KCM 유재환이 의뢰인만을 위한 노래를 즉석에서 만들어 선사하는 음악 토크쇼다.
만능엔터테이너에서 대세 사랑꾼으로 떠오른 전진은 ‘나를 불러줘’ 녹화 현장에서 아내 류이서를 향한 감사송을 만들어달라고 의뢰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녹화 내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첫 만남을 떠올리며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너무 떨려서 수전증이 왔을 정도"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아내가 처음에는 내게 딱히 호감이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전진은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내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장도연 씨만큼 웃기다"라며 "나만 아는 아내의 모습"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