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기리보이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고백을 받고 주변 래퍼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은 사연은 무엇일까. MBC M 제공
래퍼 기리보이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의 고백을 받고 주변 래퍼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은 사연은 무엇일까.
기리보이는 1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M '원스'에서 MC 이홍기와 함께 '웰메이드 아티스트' 특집을 꾸민다. '원스'는 아티스트의 실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들의 음악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에스파 매니저도 할 수 있어"
이날 기리보이는 최근 자신을 향한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에스파 카리나에 대해 언급한다. 앞서 카리나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래퍼 기리보이의 피드백을 들어보고 싶다"라며 자신들의 향한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기리보이는 자신의 솔직한 심경(?)과 카리나의 고백 방송 이후 주변 래퍼들이 보인 질투어린 반응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리보이는 '에스파의 매니저'까지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인다.
기리보이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원스'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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