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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재택 치료 마치고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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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재택 치료 마치고 활동 시동

입력
2021.1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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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정우성이 재택 치료를 마쳤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정우성이 재택 치료를 마쳤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정우성이 재택 치료를 마쳤다. 격리 해제된 그는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이날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과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됐다. 그와 함께 광고 촬영을 했던 조승우 이병헌은 코로나19 검사에 임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우성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두나 공유 이준 등이 출연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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