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작도시' 시청률 3%로 출발…'학교2021' 여전히 고전
알림

'공작도시' 시청률 3%로 출발…'학교2021' 여전히 고전

입력
2021.12.09 08:37
0 0
수목극들의 부진 속에서 '공작도시'가 시청률 3%로 시작했다. JTBC 제공

수목극들의 부진 속에서 '공작도시'가 시청률 3%로 시작했다. JTBC 제공

수목극들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공작도시'가 3%대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공작도시'는 유료 가구 기준 3.5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너를 닮은 사람'의 첫 방송 기록 3.6%와 비슷한 수치다. 또 '너를 닮은 사랑' 마지막회 시청률 3.178%에 비해선 올랐다. 이에 '공작도시'가 수목극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진그룹 측천무후인 시어머니 서한숙(김미숙)을 옥죄이며 비밀 서고의 열쇠를 얻어낸 윤재희(수애)의 거침없는 활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성진가의 장엄한 위용을 비추며 그 가운데 어딘가 결을 달리하는 둘째 며느리 윤재희를 조명했다.

서한숙은 욕망이 큰 윤재희가 남편을 민정수석 자리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계산했고 최종 목표가 청와대란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는 윤재희가 내준 숙제의 답으로 정준혁(김강우)을 민정수석 징검다리 삼아 대통령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KBS2 '학교2021'은 1%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 이어 1.6%를 기록했다. tvN '멜랑꼴리아'는 소폭 상승하며 3.2%의 수치를 보였다.

우다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