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비롯 세계 일부 시장에서 철수하며 체질 개선 및 전동화 흐름을 빠르게 반영 중인 닛산(NISSAN)이 새로운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의 새로운 컨셉 모델들은 총 네 종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삶의 형태 속 ‘이동수단’의 비전을 제시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존재는 ‘칠-아웃(Chill-out)’이다. CMF-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컴팩트한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로 디자인되었으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더욱 우수한 주행 경험은 물론이고 쾌적한 승차감을 통해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시한다.
또 다른 존재는 실내 공간의 확장, 그리고 가족을 중시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행-아웃(Hang-Out)’이다.
행-아웃은 MPV의 깔끔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갖춰 실내 공간 및 우수한 적재 공간의 매력을 제시한다. 더불어 실내 공간에는 편안한 질감을 제시하는 소재를 대거 적용하여 공간의 여유를 한층 강조하며 정숙성을 강화했다.
‘맥스-아웃(Max-Out)’은 드라이빙에 집중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제작된 차량이다. 오픈 톱 구조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닛산은 이를 위해 보자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실내 공간 역시 단 두 명을 위해 구성하고 우수한 성능의 전기 모터 시스템을 더해 최적의 주행 경험을 구현했다.
끝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서프-아웃(Surf-Out)’도 눈길을 끈다. 서프-아웃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 ‘서핑’에 최적화된 컨셉 모델이다.
실제 긴 서핑 보드를 손쉽게 적재할 수 있도록 평평한 데크를 마련했고 데크 게이트를 통해 공간 활용성 및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서프-아웃은 해변의 모레나 소소한 험로 등을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더욱 안정적이면서 우수한 활용성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닛산은 네 종의 컨셉 모델의 양산 계획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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