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2년 만에 엄마 된다

배우 이정현이 결혼 2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KBS 제공

배우 이정현이 결혼 2년 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정현은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면서 "입덧이 심해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못 먹고 힘들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현은 현재 임신 중기다. 이를 두고 이정현은 "아직 입덧이 조금 남아있다. 새 영상을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현은 3살 연하 의사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