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까지 3년 간 자격 유지
교육기부 인증 마크 등 혜택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한 '202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및 대학, 공공기관,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등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다.
경남대는 2018년 체육·예술 교육기부 경상권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경상권 도서벽지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를 추진해왔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체육·예술 분야에서 축적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경상권 내 체육·예술 교육을 선도하고,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방법, 체험활동 프로그램, 교수법 개선 등 다양한 교육 컨설팅을 함께 운영하며 교육기부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남대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기부 관련 활동에 사용될 △'교육기부 인증 마크' △교육기부 포털 사이트 소개 및 홍보 △재단 명의 봉사활동 확인서 △교육기부 대상 참가 인센티브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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