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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코레일 KTX ‘부산행’ 5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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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와 코레일 KTX ‘부산행’ 50% 할인 행사

입력
2021.12.07 15: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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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과 묘박지 풍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과 묘박지 풍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부선 KTX를 이용해 부산역이나 구포역에 도착하는 승객은 6일부터 편도 요금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 중인 ‘부산행 프로모션’에 한국철도공사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KTX를 이용해 부산·구포역에 도착한 후 역 창구나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할인된 요금만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KTX 승차권 예약 및 판매는 한국철도공사 앱 코레일톡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레츠코레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부산행’ 프로모션에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에어서울 6개 항공사가 참여 중이다. 선착순 예약으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할인 기간과 시간은 개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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