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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쌍둥이 형제 있었으면 했다"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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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쌍둥이 형제 있었으면 했다" 말한 이유

입력
2021.12.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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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MINO)가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송민호(MINO)가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너 송민호(MINO)가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면 했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송민호는 7일 오전 솔로 정규 3집 'TO INFINIT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약 1년 1개월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 그는 컴백 준비 기간 중 엠넷 '쇼미더머니10', JTBC '싱어게인' 시즌1·2, 티빙 '스프링캠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쇼미더머니10'의 경우 앨범 발매 직전 시기와 겹쳤던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던 그다.

그야말로 쉴 틈 없는 스케줄 속 컴백을 알린 송민호는 "참 힘들었다. 몸이 하나 더 있다면, 혹은 쌍둥이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 상상까지 했을 정도"라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그래도 어쨌든 제가 다 하고자 벌인 일이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제가 다 소화해야 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결국에는 모두 다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험으로 남았다. 다른 활동들도 모두 앨범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이같은 행보가 남긴 의미를 덧붙였다.

또 '쇼미더머니10' 출연 당시에는 오히려 새 앨범과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하면서 (컴백 준비와) 시기가 겹쳤던 바람에 같은 팀원 친구들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주기도 했다. 그 때 반응이 열광적이라서 확신과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행보를 이어올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송민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못 견디겠다. 저는 관심을 받아야하는 관종이다 보니 그런 부분이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인 'TO INFINITY.'는 앨범명 그대로 무한한 성장과 가능성이 있는 곳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왔던 송민호가 또 한 번 확장된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전할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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